물따로 물티슈로 엄마표 미술놀이해요!

오늘의 포스팅은 공모전 출품작 되시겠습니다!
출품작이라고 하니 뭔가 거창하네요 =ㅁ=;;; 하하;;;
실은 제2회  물따로 사용 수기 공모전 이 오는 15일까지 접수를 받거든요!
빤짝이도 신생아 물티슈물따로 물티슈 를 사용하고 있기에!!
아동 미술 강사였던 빤짝이 엄마의 과거를 되살려 엄마표 미술놀이로 도전합니다! ㅎㅎㅎ
물따로 제품으로는 아기와 안심하고 미술놀이를 할 수 있거든요
왜인지는 중간중간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그럼 건티슈를 활용한 반짝 아이디어!
엄마표 미술놀이를 시작해볼까요?!
미술 놀이에 앞서!! 뜸들이기 ㅋㅋㅋㅋ
요즘 물티슈 뚜껑 활용하는 방법 많이들 보시죠?!
콘센트 커버에 아기가 접근 할 수 없도록 가리개로 붙이기도 하고~
현관문 안쪽에 밖을 볼 수 있는 렌즈를 가리는 용도로도 쓰죠!
저처럼 요러케 과자봉지에 붙여 눅눅하지 않게 먹기도 하고요!
요런건 뭐 하도 많이 나왔으니 다들 식상하실 거예요 ^^
근데! 물따로 물티슈 뚜껑은 요런거 쉽사리 가능하지 않아요 !
왜냐하면!
여러장 나오는 걸 방지해 한장만 쏙쏙 뽑아쓸 수 있게 구조가 물결 무늬 로 생겼거든요!
우찌 생겼는지는 밑에 이미지 보시다보면 나옵니다! ㅋ
그러니 끝까지 봐주심이 …. 흐흐  
자자! 본격적으로 미술놀이 시작합니다!
건티슈로 미술놀이 하기에 앞서! 뚜껑 활용 미술놀이 잠깐 보여드려요! ㅎ
어린 아가들을 위한 까꿍놀이 추천!
뚜껑 바깥쪽과 안쪽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서 붙여주시고 까!꿍!
그림을 못 그리신다구요?! ㅎ
프린트물을 붙이면 되죵?!
워낙 어린 아가라 미술놀이보다는 관찰력에 중점을 둬야하기에
괜찮아요 괜찮아요! ㅎㅎㅎ
한글을 배우는 아가라면 한글 놀이로 탈바꿈 시켜주세요~
​물티슈 캡만 따로 모아서 전지에 쭉~~~ 늘어놓고
아기가 열었다 닫았다하면서 배우게 하면 그냥 보는 것 보다
재미있게 배울 수 있죵!
실제로 보여드리고 싶지만!
요거 보여드리자고 제 소중한 물따로 물티슈들의 캡을 모조리 뜯을 수 없기에
말로만 설명 드리는 점 사죄드립니다 ㅋㅋㅋㅋㅋ
​좀 더 큰 아이라면 레벨을 높여 같은 그림 찾기 놀이로 변화시켜보세요!
아이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다시 또 같은 그림을 그려 붙이고
뚜껑을 덮어 놓은 상태에서 엄마가 섞어서 놔주며 찾는거죠~
아이가 그림 모사실력도 늘고 기억력도 증진됩니다 ^-^
이제 건티슈를 활용한 미술놀이를 보여드릴게요~
이 이미지는! 건티슈를 예~쁜 색깔로 물들이는 미술놀이입니다! ㅋㅋㅋㅋ
아이들과 예쁜 천염색들 많이 하시죠?!
그치만 천 한번 사려면 마로 끊어서 사야하구~
염색천 말리는 것도 하루종일 걸리고 힘들거든요!
요럴때 물따로 물티슈가 짱!
건티슈 형태이기에 그냥 쏙! 뽑아서 염색만 해주고
말리는 것도 초스피드로 가능합니다!!!
염색은 천연색소를 이용해도 좋고, 음료나 커피 등 색이 있는 모든 제품이면 가능하지만
가능하면 과일물이나 채소물로 들이는 걸 강추해요!
콜라나, 과일쥬스나 그런 재료들은 건티슈 자체가 뻣뻣하게 마르거든요!
아이와 함께 포도도 갈아보고 당근도 즙내보고 예쁜 색이 있는 재료들로
염색물을 들이면 엄마와 아이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 ^0^
이런 거 뭐 다른 물티슈 말려서 사용하면 되지 않냐구요??!!
NO!!!  NO!!! 
물따로 물티슈는 화학 성분이 전혀 없기에  염색할 수 있는 거랍니다!
아기가 당근물이나 포도물을 들이고 먹고 빨아도 안심이거든요!
물따로 건티슈는 물티슈가 아닌 건티슈 상태에서
턱받이나, 손수건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기에 가능한 거라구요! ㅎㅎ
​조금 연령이 있는 아이들은 건티슈로 여러 모양을 접어서
어떻게 물이 들을지 생각하는 미술놀이로 발전시켜보세요~!
조금 큰 아이들은 물고 빠는 걱정은 없기에
간편하게 색소가 들어있는 음료수로 금방~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요건 다른 물티슈로 가능하겠네요?!
그것도 NO!!  NO!!!
​물따로 물티슈는 다른 물티슈에 비해 질기고 쫀쫀해요!
​얇은 물티슈로 미술놀이 했다가는 물들이기는 커녕 휴지처럼 흐물흐물해서
그냥 번져버리고 죽도 밥도 안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ㅁ =;;;;;
네모, 동그라미, 세모 등으로 함께 모양접기 놀이를 하다가
색을 물들여보고 펼쳐보면 어떻게 나올지 생각하다보면 추론 능력도 UP!! ^^
미술놀이는 오감을 자극 하는 것은 물론 두뇌와 소근육발달, 정서 등
여러모로 좋은점이 매우 많답니다!!
말릴때는 색이 빠지면 안되니 너무 꾹! 짜지 마시고
​적당히 누른 다음에 햇볕에 변색되지 않도록 그늘에서 바람으로 말려주세요~
​집안에서 말리면 염색물이 흐를 염려가 있으니
밖에서 말리시는 걸 강추드립니다 ㅎ
이번엔 간단한 마라카스 인형을 만들어볼까요?!
재료중에 곡식이 빠져버렸네요~!
콩이나 조 등 병에 넣고 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는 무언가를 넣어주셔야 해요~
꼭 곡식이 아니더라고 흔들려서 소리가 나면 오케이입니다! ㅎㅎㅎ
다시 말씀드리지만!
물따로 건티슈가 짱짱하기에 가능하다는 거~!
흐물흐물한 물티슈는 이 모든 거 안됩니다요!
물따로 건티슈안에 솜을 넣고 홈질이든 박음질이든 아무렇게나 바느질해서
솜이 튀어나오지 않도록만 원형으로 만들어주시면 되요!
솜은 뭐 구름솜 없으시면 일반 약국에서 탈지면 사다 뭉쳐서 하셔도 되고
아님 뭐 더 좋은 재료가 있다 하심
그걸로 하셔도 무방하답니다! ^^
너무나 간단하기에 결과물로 바로 뿅!
단추를 눈으로 활용했구용!
귀는 종이로 하셔도 되고 천으로 하셔도 되고
스티커로 해도 좋고 엄마표니까 마음대로 하심 된답니다! ㅎㅎ
저는 집에 굴러다니는 아기 브로치로다가 만들었네요 ㅋㅋ
입은 마땅히 생각나지 않아 바느질로;;;ㅋㅋㅋㅋ
인형 얼굴 완성 됐으면 유리병 뚜껑에 글루건 쏴서 붙여주면 끝!
유리병 안에는 잡곡쌀을 넣어서 흔들면 소리 날 수 있게 해주면
마라카스 인형 완성입니다 ! ㅎ
추가로 병 예쁘게 더 꾸며주셔도 좋아요!
​애벌레 인형을 만들어서 애착인형으로 가능!
방법은 뭐 말 안해드려도 아시겠죠?!
그냥 염색된 건티슈에 솜넣고 바느질 후 연결~~
그러면 알록달록한 예쁜 애벌레 완성이요!
애착인형은 피부에 직접 닿는거라 걱정되신다고요?!
걱정마세요!
물따로는 일체 화학성분이 없기에 피부가 약하거나 민감해도 괜찮으니까요 ^0^
원래 물티슈는 태생적으로 젖어있기에 화학보존제를 사용하지만
물따로 물티슈는 건티슈 상태에서 살균 초순수 100% 물을 부어 사용하니
아기 피부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염색한 건티슈로 찢어 붙이는 꼴라쥬….는 안…안돼요 -ㅁ- ㅎㅎㅎ
왜냐!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건티슈 자체가 질기고 도톰해서
찢어지지가 않거든요 -_-ㅋㅋㅋㅋㅋㅋㅋ
오려 붙이기로 바꿉시다! ㅋㅋㅋ
예~쁜 물이 든 건티슈를 오리고 붙이고 구겨서 예쁜 열매도 달아주고
나무 기둥도 세우면서 가을에 맞게 알록달록 단풍 든 나무로 변신 +ㅁ+/
​전 빤짝이 들쳐업고 어르고 달래며 하느라 이모냥이지만
더 풍성하고 예쁘게 만들어서 액자에 넣어주심 아이가 뿌듯해 하겠죠?!
여자 아이들을 위해 인형 옷 만들기도 좋아요~!
스스로 옷의 디자인을 잡아보고 풀칠 해가며 붙여도 보고
색감 구상도 해보고~
인형에 입혀 스스로 입고 싶은 옷을 대리만족 시켜 줄 수도 있고요!
전 얼마 전 추석을 생각해 한복으로 ㅋㅋㅋ
예쁘게 작업해야하는데 마론인형도 없을뿐더러!
어린 빤짝이가 절 가만히 두지 않아서 그냥 보여드리기식의 요정도만 흑흑
​​손가락 인형도 만들어봅시다!
일단 아기와 엄마의 손가락 사이즈를 재서
물따로 건티슈에 그려주시는거예요~!
그냥 하얀 건티슈 상태로해도 예뻐요~
아기 하나, 엄마 하나 하면 좋겠지만, 전 워낙에 아기가 어린지라
혼자 두개 만들어봅니다! ㅎ
그래서 신생아들에게도 안심인 물따로 물티슈 쓰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하하
인형 두개를 만들기 위해서 앞면, 뒷면 총 4장의 손가락 모양이 필요하지요!
그러기 위해선 손가락 모양 하나 자르고 똑같은 크기로 하나 더 잘라줘야겠죠?!
두개를 겹쳐 홈질을 해주세요~
삐뚤빼뚤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뒤집어 줄거라 아무것도 안보이고 말끔하답니다!
바느질 따위!!! 그냥 그까이거 대~충!! ㅎㅎㅎ
​왼쪽이 바느질 한 거고 오른쪽이 뒤집은 모습이예요~!
분명! 위에서 홈질하라고 말씀드렸는데!
저는 저러케 바깥쪽으로 마구 바느질 -ㅅ-;…. 결국 실이 다 보이는 ;;;
하아… -ㅅ- 결혼하고 출산하고 직업따위 잊고 산지 오래라 생각없이 저러케 했네요 …ㅠㅠ…
실이 잘 안보일까 일부러 보여드리려 진한색 실 사용했는데 ​
너무 도드라지게 잘 보이는;;; ㅋㅋㅋㅋㅋ
다른 분들은 꼭! 홈질로 해주세요 ㅋ
​뒤집은 상태에서 펜으로 예쁘게 얼굴과 손을 그려주시면 끝!!
실이 보여도 나름 귀엽죠? ㅋㅋㅋㅋ
아기와 하나씩 나눠서 끼고 역할극 놀이 해 보세요!
아기가 무척 좋아한답니다! ^^
​물론~ 아기가 좋아하는 동물을 그려주면 더더욱 좋아요!
​큰 아이들은 스스로 그리면 good!!
​우리 빤짝이 요기서 딱~~ 한번 출연합니다아~~! ㅋㅋㅋㅋ
아빠랑 놀고 있던 빤짝이 “엄마~ 이거 뭐임?! ㅋㅋㅋ “
인형 만들어서 보여주니까 신기한지 조러케 쳐다보더라구요!
오랜만의 미술작업에 엄마인 저도 뿌듯뿌듯 >ㅁ</
빤짝이 아부지는 본인의 요청에 따라 초상권이 있으므로 모자이크를 ㅋㅋㅋㅋ
​” 빤짝이 아부지~~ 공모전 한다고 몇일간 빤짝이 봐주느라 고생했어요! “
바느질은 아이와 함께 하기에 손 다칠 염려 때문에 걱정되신다면?!
펀치나 송곳 같은 도구를 활용해서 구멍을 내어 주세요~
아이가 직접 꿸 수 있게 만들어주심 되지요^^
요기선 아이들의 집중력과 끈기가 길러질 수 있고
본인이 뭔가 만들어서 완성해냈다는 성취감도 맛볼 수 있어요!
건티슈 두장을 겹쳐서 아이가 끈을 꿸 수 있게 구멍을 내주세요!
맨 윗쪽 4~5센치 정도 띄고요~
그쪽만 나중에 접어서 엄마가 바느질해주고
두꺼운 털실을 넣어서 당겨주면 미니 주머니 완성이요!
전 털실이 없어서 그냥 일반 실로 -_ㅠ ,,,
시집 오면서 미술재료들을 친정에 모두 두고 왔더니 재료가 부족하네요..
빤짝이 조곰 크면 가져와서 다시 해야겠어요! ㅋ
주머니에 털실 넣으실 때 옷핀에 묶어서 작업하면 쉽게 하실 수 있어요!
​남자 아이들의 미니 장난감이나, 캐릭터 카드 등을 넣어서 가지고 다니게 해주시면 됩니다 ^^
여자 아이들을 위한 손가방도 만들어 봅시다! ㅎ
주머니와 같은 방법으로 두장을 겹치고 펀치로 뚫어주시고 뒤집어 놓은 모습이예요~
가운데 구멍을 내주신 다음에 물티슈캡을 붙여서 여닫이로 만들거랍니다!
전 앞면 뒷면 다른 색으로 만들어서 구멍 뚫린 뒷 부분이 흰색이죠?^^ㅎ
​요기서 잠깐!
아까 위에서 물티슈 한장씩 뽑아 쓸 수 있게 물결무늬로 되어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여기서 확실히 나온답니다! ㅎㅎㅎ
몇장 남지 않았을때 여러장 한번에 나오는 경험들 하셨을거예요!
물따로 물티슈는 한꺼번에 여러장 나오는 걸 방지 해요!
​무언가를 보관할 수 있는 구멍까지 내어 주셨으면
물티슈 뚜껑으로 척!하니 붙여주면 끝!
참~ 쉽죠잉?!
여자아이들은 머리핀이나 방울, 목걸이 등
악세사리 넣어서 들고 다니면 뿌듯해한답니다~
가방에 스스로 스티커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려넣는 등
추가로 응용하시면 만점입니다!
전체 샷은 요러케! ㅎ
뚜껑 열고 닫고 !
손잡이 역시 건티슈 꼬아서 만들었어요~!
질기고 튼튼하기에 끊어질 염려도 없구용~
전 손가방으로 만들었지만 끈을 좀 더 길게 해서
숄더백이나 크로스백 등 아이가 원하는대로 만들면 되겠죠?!
무궁무진한 건티슈의 활용 방법!!
더 많은 미술놀이가 가능해서 다 보여드리고 싶지만 빤짝이가 절 부르네요 ㅠ
제가 강사로 활동할 때, 요 물따로 물티슈를 알았다면
천 자르고 먼지 먹어가며, 번거롭고 수고스러운 작업이 줄어들었을테죠?!
아이들 건강에도 훨씬~ 좋았을테고요!
다시 복귀한다면! 물따로 물티슈로 아이들 가르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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